28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19일 오후 허경영 전 총재는 강변북로 원효대교 부근에서 7억원이 넘는 롤스로이 팬텀 리무진 차량을 운전하다 앞서 가던 차량을 들이받아 3중 추돌사고를 냈다고 한다.
사고는 지난 19일 오후1시 30분쯤 서울 강변북로에서 롤스로이스 차량을 운전하다 앞서가던 볼보SUV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충격으로 SUV차량이 다른 차량과 연쇄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특히 허경영이 모는 롤스로이스가 ‘세계 3대 슈퍼카’중 하나인 초고가의 외제차량이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허경영은 5년 전부터 해당 차량을 리스해 타고 다녔으며, 업계에 따르면 롤스로이스의 한 달 렌트 비용이 800만 원에 달한다고 한다.
허경영은 2007년 대선 당시 자신의 재산을 6억원이라고 신고했으며, 97년 대선 후보등록 당시에는 9억9000만원의 재산을 신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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