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2일 오늘은 제 46회 ‘지구의 날’이다.
1970년 4월 22일 처음 시작된 이 날은, 미국 상원의원이었던 게이로 닐슨과 하버드 대학생 데니스 헤이즈가 캘리포니아 산타 바바라 기름유출 사고를 계기로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시민들의 대규모 집회와 함께 구체화됐다.
이들이 당시발표한 지구의 날 선언문은 인간의 환경파괴로 인해 전통 가치가 파괴되고 있음을 경고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시민의 생활문화 개선 촉구를 담고 있다.
이들은 또 1972년 스웨덴 스톡홀름에 113개국 대표들이 모여 ‘지구는 하나’라는 주제로 환경보전 활동에 협조를 다짐하는 ‘인간환경선언’을 채택하기도 했다.
커피 전문점 할리스커피가 46번째 지구의 날을 맞아 개인 텀블러 또는 개인 컵 사용시, 커피 음료 3종을 50%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할리스커피 관계자는 “할리스 커피는 환경 보호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인 컵 할인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사용하는 작은 것부터 실천하며 지구 환경 보호의 메시지를 되새기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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