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가던 17세 소녀에 차를 멈추게 한 경찰

팝송을 좋아하는 평범한 17세 소녀의 실화 이야기입니다.

그녀의 이름은 오드라 다닐로프(Audra Daniloff)

평범한 집안에 부모님의 자랑스러운 딸이며 또래 아이들처럼 미식축구를 좋아하고 치어리딩 팀에 속한 꿈많은 소녀입니다.

 그러던 어느날 악몽 같은 일이 생겨난다. 고역과 두통, 몸살기운에 시달리며 가벼운 독감정도로 생각을 했던것이다.

증상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심해져 병원을 찾았는데 진찰 결과 의사들은 독감과 전혀 상관 없는, 사실은 매우 위험한 상황이라는 말을 전했다.

오드라를 괴롭히던 질병은 바로 혈구탐식성 림프조직구증후군이었다.

이 복잡한 이름의 질병은 자가면역장애의 일종으로, 장기 손상 및 고열,심지어 뇌신경마비를 초래하기도 하는 위험한 질환이다.

첫 입원 후에도 오드라는 셀 수 없이 병원에 재입원하면서 치료를 계속 받아야 했다.

“그녀가 살아남을 확률은 사실 20퍼센트도 되지 않았어요.” 오드라의 아버지가 한 말이다. 힘든 치료를 받고 있는 딸아이의 기운을 북돋워주기 위해 이 멋진 아버지는 약간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선물 자체보다는, 선물을 주는 방식이 정말이지 특별했다. 아버지가 경찰을 불렀으니까.

오드라의 반응은 물론, 그 모든 과정이 담긴 영상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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