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최홍만 vs 아오르꺼러 오늘 저녁 7시 격돌
최홍만이 드디어 아오르꺼러와 대결을 펼친다.
36세의 최홍만은 16일 저녁7시 중국 북경공인체육관에서 열리는 샤오미 로드FC 030 무제한급 토너먼트 4강에서 아오르꺼러(21)와 혈투를 벌인다.
로드FC 303경기중계는 해외 중계사이트 중국방송을 이용하면 실시간으로 라이브 중계를 시청할 수 있다.
최홍만과 아오르꺼러와의 경기예상을 두고 권아솔은 1라운드에 진다라고 예상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두 선수의 신경전
두 선수는 서로에게 감정이 좋지 않다. 경기 전부터 치열한 신경전이 오갔다.
최 씨는 작년 12월 ‘로드FC 029’에서 심판이 경기를 중단했는데도 당시 상대였던 그가 김재훈을 계속 공격한 것 때문에 심기가 불편한 상황이다.
급기야 지난 3월 서울에서 열린 ‘로드FC 030’ 사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두 선수는 설전을 벌이고 테이블을 엎는 등 한바탕 소동을 벌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날 계쳬량 후 벌어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두 선수는 의외로 차분한 모습이었다. 파이팅 포즈를 취할 땐 두 주먹을 불끈 쥐고 얼굴에 미소를 띄우기까지 했다.
쿠팡 방문하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