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연인과 거리를 두면서 SNS소통하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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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가 얼마나 필요한지 묻기.
단 하루만이라도 해도 얼마나 시간을 가질 건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정해 두어야 한다.
또, 연락을 하지 않는다든가 만나지 않는다는 등 떨어져 있는 동안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도 명확히 해 둔다.
그러지 않으면 서로 오해가 생겨 관계가 더 나빠질 수도 있다.

“네가 원하는 만큼 시간을 갖자. 혹시 그동안 어떻게 했으면 좋겠어?”라고 말해 보자.
예를 들어, 상대가 문자나 SNS소통, 전화 통화 등 며칠 동안은 연락을 전혀 하고 싶지 않아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상대의 심리 상태에 따라 거리를 두는 와중에도 가끔씩 문자 하는 것 정도는 괜찮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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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기 때문에 시간을 갖는 것이라 말하기.
연인 또는 친구 사이에 시간을 갖는 것이 관계의 끝을 향해 달려가는 거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 이런 경우에는 상대에게 “나는 우리가 다시 행복하게 관계를 이어나가길 원해서 시간을 갖는 것이고 언제든 네가 준비되면 우린 다시 만날 것”이라는 걸 확실히 해 두어야 한다.
“나한테 네가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 알지? 우리가 더 오래 함께하기 위해서 잠깐 시간이 필요한 거라면 충분히 시간을 줄게.”라고 말해 보자

시간을 갖는 동안에는 전화나 문자 하지 않기.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며칠에서 몇주 정도 시간을 갖게 될 텐데 이시간 동안 전화하거나 문자 하지 않는 게 좋다.
그렇지 않으면 상대는 내가 자기의 생각을 존중애 주지 않다고 느껴 더 기분 나빠할 수도 있다.
“네가 먼저 연락할 때까지 문자나 전화는 하지 말까?” 라며 어떻게 하는 게 좋은지 물어보자.
시간을 갖는다는 건 단지 떨어져서 지내기만 한다는 것이 아니다. 계속 연락하는 것은 시간을 갖는 게 아니다.
팁: 연락을 얼마나 오래 안 할지는 둘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상대에서 얼마나 시간이 필요한지에 따라 다르다.

SNS멀리하기.
그 사람이 뭘 하는지 SNS로 훔쳐보고 싶은 건 당연하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집착하는 것은 둘 사이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내 마음만 더 불안해지고 상대도 내가 자꾸 근처에서 알짱거리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SNS를 최대한 멀리하는 것이 안전하다.
그 사람의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거나 댓글을 달지 말자. 함께 아는 친구들에게 그 사람의 안부를 물어서도 안된다.
팁: 그 사람을 암시하는 듯한 포스팅은 절대 금물이다. 상대방이 보게 되면 자꾸 연락하려고 하는 것처럼 느껴져 더 기분 나빠할 수 있다.

그 사람이 자주 가는 곳에 가지 않기.
같은 동네에 살거나 같은 학교를 다니면 완전히 마주치지 않기가 쉽지 않겠지만, 그 사람이 자주 가던 식당, 그 사람의 직장 등 그와 마주칠 수도 있는 장소들은 최대한 가지 않아야 한다.
그래야 불편하고 어색한 만남을 피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그 사람이 매일 커피를 테이크 아웃해 가는 카페에 갔다가 그를 마주치게 되면 그 사람은 분명 내가 일부러 거길 왔다고 생각하게 될 것이다.

뭘 하는지 묻거나 감시하지 않기.
누군가 시간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혼자만의 공간에서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시간을 달라는 뜻일 텐데 내가 자꾸 뭘 하는지 물어보거나 감시한다면 그것은 그 사람의 뜻을 존중해 주지 않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상대방이 자신의 감정을 정리하고 판단 내릴 수 있도록 나는 최대한 개입하지 말자.
“누구랑 만나기로 했는데?”라고 묻고 싶어도 이런 질문은 오히려 그 사람을 불쾌하게 할 수 있느니 참도록 하자.
시간을 갖는 동안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정해 놓는 등 둘 사이에 어떤 규칙을 만들어 두려고 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