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본 젊은 여성들이 판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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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화장품이 묻은 중고 마스크를 판매하는 젊은 여성이 적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개당 평균 1만원 안팎에 판매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후지TV 아침 정보 프로그램 ‘메자마시8’은 최근 이미 사용한 중고 마스크를 판매하는 젊은 여성들을 취재한 후 그 실태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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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르면 최근 트위터에 ‘사용한 마스크 판매’ ‘중고 마스크’와 같은 해시 태그로 마스크 판매 글이 게제 되고 있다.

립스틱이나 파운데이션 등 화장품이 묻은 마스크는 평균적으로 한 장당 1000엔(약 9700원) 정도에 판매됐다.

제작진이 청소년들에게 반응을 물어본 결과, 이해한다는 의견과 부정적인 견해 모두 있었다.

일부 학생은 “나 같으면 절대 안 할 행동.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시기적으로도 좋지 않고, 자신이 쓴 마스크를 파는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금전적으로 어려우면 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학생들도 있었다.

실제로 사용한 마스크를 SNS에서 판매한 경험이 있다고 밝힌 한 여고생은 “중고 속옷을 파는 것보다 장벽이 낮다. 하루 사용한 뒤 판매하면 빈도가 잦아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여학생은 두 달동안 10명에게 1000엔에서 1500엔(약1만4500원)에 마스크를 팔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