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치약을 세번 사용 할 것이다. 아침에 한번, 점심에 한번 그리고 자기전에 한번 바쁜 현대인들은 적어도 두번은 사용한다. 아침에 한번, 자기전에 한번
그렇지만 치약은 생각보다 더 많은 곳에서, 더 자주 쓰일 수 있다. 과연 어디에 유용하게 쓰일지 알아보자.
1.변색된 은을 닦을 때
많이들 알고 있지만, 정작 해본 적은 없다.
은으로 된 물건이 누렇게 변색되었다면 용기내어 치약을 약간만 묻히고 살살 문지르면 원래의 색깔을 되찾을 것이다.
2. 자동차 전조등을 닦을 때
전조등은 차를 볼 때 가장 먼저 눈이 가는 곳 중 하나이다.
젖은 스폰지에 치약을 약간 묻혀 닦으면 마치 제자리였던 양 전조등 앞을 가리고 있던(반영구)얼룩은 금방 사라질 것이다.
3. 피아노에게 건반을 닦을 때
매우 소량의 치역으로 피아노 건반을 조심조심 닦으면 하얀건반을 볼수 있을 것이다.
4. 깨끗한 신발을 신고 싶을 때
스니커즈나 가죽으로 된 부츠를 신은 채 진흙탕을 걸었다면, 운동화 빨래방을 찾기 전에 치약에 손을 뻗어보자.
깨끗하게 관리하기 힘들었던 스니커즈의 굽 부분도 새것처럼 만들 수 있다.
5. 테이블 위에 난 컵 자국을 지울 때
테이블 위에 컵을 올려놓으면 컵 모양을 따라 물자국이 생긴다. 약간의 치약으로 깨끗한 테이블을 만들 수 있다.
7. 셔츠에 잉크가 묻었을 때
셔츠 주머니에 꽂아둔 볼펜이 대참사를 일으켰다면, 치약을 기억해 내자.
잉크 자국에 묻힌 다음 하루가 지난 후 셔츠를 세탁하면 끝
8. 염색약이 얼굴도 염색했을 때
염색약이 몸에 묻었다면, 치약으로 살살 문질러보자. 아무런 문제 없이 지워지는 것에 놀라게 될 것이다.
9. 여드름에도
치약으로 여드름을 덮은 후 하룻밤만 기다리면, 여드름도 사라진다 ( 이건 해봐야겠다. )
10. 얼룩진 스마트폰 화면을 닦을 때
약간의 치약만 활용하면 스마트폰을 새것처럼 쓸 수 있다.
11. 매니큐어를 지우고 싶을 때
치약의 다른 이름은 네일 리무버였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어떤 색깔의 매니큐어도 약간의 치약으로 깨끗하게 지울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