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세윤이 팬사인회를 하던 도중 자신의 팬에게 다짜고짜 욕설을 퍼부었다.
지난 5일 유세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팬사인회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팬사인회를 진행 중인 유세윤이 사인을 하며 팬들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속표지에 사인을 해준 책을 유세윤은 팬에게 건네줬다.
책을 받아든 팬은 유세윤에게 “형, 얼굴에 뭐 묻었어요.”라고 했다.
유세윤이 얼굴을 만져보녀 “어? 어디?”라고 당황해서 되물었다.
그러자 팬은 “못생김”이라고 말하고는 웃음을 터트렸다.
팬의 장난에 유세윤은 싸늘하게 정색을 하고는 “야, 이 XXXX야”라며 욕설을 뱉었다.
자신의 팬이지만 가차 없이 욕설을 내뱉는 유세윤의 모습에 사람들을 폭소를 터트렸다.
해당 영상은 음소거가 된 상태로 올라왔지만 유세윤이 리얼한 표정 만으로도
음성이 들리는 듯한 느낌이었다.
팬들은 “아, 형, 소리가 너무 크잖아요”
“그 연예인에 그 팬이네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번 팬사인회는 유세윤의 에세이집 ‘겉,짓,말 결코 시시하지 않은’ 출간 기념이었다.
유세윤은 자신이 살아오면서 실제로 겪고 느낀 이야기들을 흥미롭게 풀었다.
이날 유세윤은 ‘십쇄작가 유세윤’이라는 닉네임을 걸고 사인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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