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꿇고 살려달라는 이유

무릎

via ‘노컷뉴스’

대구지역 새누리당 후보 전원이 모여 공천 파동에 대해 대구 시민에게 무릎을 꿇고 사죄했다.

최경환 새누리당 대구.경북 총관 선대본부장은 6일 대구 두류공원에서 열린 합동 유세에서 “대구를 먹고 살게 해달라는 시민들의 절규를 제대로 뒷받침 하지 못했다. 화합하고 단합해 대구를 발전시키라는 명령도 못지켰다”며 “이 자리를 빌려 대구 시민께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 저희들에게 회초리를 때려달라”고 읍소했다.

윤재옥 새누리당 대구시당 위원장은 11명 후보 전원과 함께 바닥에 무릎을 꿇고 ‘대구시민께 드리는 호소문’을 낭독하기도 했다. 낭독한 뒤 후보 전원이 시민에게 사죄의 의미로 큰절을 하기도 했다.

 

딴지일보에서는 [그들이 무릎을 꿇은 이유] 라며 아래와 같은 만화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웹툰vis ‘딴지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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