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시험 출제위원에게 ‘쌍욕’ 날린 유명 한국사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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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한국사 강사가 출제위원에게 ‘직격탄’을 날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유튜브에는 공무원단기학교(공단기)의 스타 한국사 강사 전한길이 서울시 7급 문제를 해설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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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서울시 공무원 시험은 국가직이나 지방직보다 매우 난도가 높고, 까다로운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나 7급은 9급보다 어려운 시험이라 많은 수험생들을 괴롭힌다.

서울시 7급 시험은 지난 3월 24일에 있었다. 전한길 강사는 시험이 끝난 후 해설 강의를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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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서울시 7급 한국사에서 논란이 된 문제는 ‘고려후기 역사서를 시간순으로 옳게 배열한 것’을 찾는 문제였다.

ㄱ.민지의 ‘본조편년강목’, ㄴ.이제현의 ‘사략’, ㄷ.원부, 허공의 ‘고금록’, ㄹ.이승휴의 ‘제왕운기’를 시간순으로 나열한 것을 고르는 것이었다.

고려후기 역사서를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 연도를 외워서 푸는 문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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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역사서가 나온 연도까지 외우는 학생들이 드물 것이기에 해당 문제는 시험 후 각종 공무원 커뮤니티에서 논란을 낳았다.

전 강사는 해설을 하던 도중 “지X같은 문제가 나왔다.”며 분노했다.

이어 그는 “혹시나 이 해설 강의를 서울시 문제 출제위원이 볼지는 모르겠지만 이따위로 출제하면 안된다.

시X 이런 건 반성해야한다. 이런 문제는 강사나 대학 교수도 맞힐 수 없는 문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전한길 강사는 “시험 문제의 의의가 뭔지 모르느냐. 대학 전공자들에게 내는 문제가 아니지 않느냐.

시험이란 것은 공부를 한 사람과 안한 사람 사이에 변별력을 가리는 것인데, 이 문제는 공부를 한 사람도 맞힐 수 없는 문제다. 출제하신 분은 이거 알고 냈느냐.”라고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누리꾼들 역시 “말도 안 되는 문제다.”, “이런 걸 왜 알아야하는지 모르겠다.”며 문제를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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