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이 남측으로 보낼 수 있다는 ‘역대급’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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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평창 동계 올림픽 이후 지속적으로 남북 평화 모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남한으로 보낸다는 선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월 30일 ‘문화재제자리찾기’ 협회는 북한의 백두산 호랑이를 남측으로 들여오는 내용이 담긴 제안서를 청와대에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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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제자리찾기는 통일부로부터 대북 접촉을 공식적으로 승인 받은 단체로 알려져있다.

실제 이들은 “백두산 호랑이를 남측으로 들이는 문제를 북측과 협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제안서에는 “백두산 호랑이가 북한의 우호적 선물이 되고, 민족 화합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정부에서 노력해달라.”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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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호랑이는 우리 민족의 오랜 명물로 손꼽히는 동물이다.

그러나 일제강점기와 6.25 전쟁을 거치며 서식지가 파괴되어 현재는 백두산 일대에서만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따.

지난 2012년에는 멸종위기 1급 포유류로 지정되어 철저히 보호, 관리를 받고 있다.

지난 2014년 백두산 호랑이 도입을 추진했으나 남북 관계가 악화되면서 무산된 바 있다.

오는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이 있고, 5월에 북미정상회담이 진행되면서 남북 평화 모드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백두산 호랑이를 남한으로 데려오는 가장 좋은 시기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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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수송 경로도 논의 중이다. 개성공단을 거치는 육로와 해주항에서 인천으로 들어오는 해로가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만약 백두산 호랑이가 남한으로 온다면 경북 봉화에 있는 백두대단수목원이 보금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곳은 지난 2017년 1월 한-중 산림협력회의를 통해 중국이 우리나라로 기증한 호랑이 두만이가 지내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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