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서 여자 주인님들께 돈 바치는 지갑 노예들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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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당하는 피가학적인 성적 취향의 남성들을 노리는 돈벌이가 SNS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주인’을 모시고 싶어하는 남성들이 여성들에게 돈을 보내며 ‘노예’가 되기를 자처하고, 이 여성들은 돈을 받고 남성에게 주인 행세를 한다.

이러한 관계는 SNS상에서 핀섭 혹은 핀돔이라고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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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섭은 경제, 돈을 뜻하는 Financial과 복종을 의미하는 Submission이 합쳐진 단어이며, 핀돔은 Financial과 지배를 뜻하는 Domination이 합쳐진 말이다.

이들은 피가학적인 성적 취향을 즐기는 ‘펨돔’에서 유래한 단어들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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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섭, 핀돔을 즐기는 여성들은 자신의 SNS에 스타킹이나 입술 사진, 혹은 신체 노출 사진 등을 게재한 뒤, 자신에게 돈을 줄 ‘노예 남성’을 구한다는 글을 올렸다.

터무니 없어보이지만 일부 30,40대 남성들은 실제 그녀들에게 돈을 보내고 ‘노예’가 되고 있었다. 이 남성들이 한달에 보내는 금액만 약 40~70만원 가량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돈을 보내고 여성들이 자신을 막대하는 것을 즐겼다. 자신을 향하는 각종 욕설과 인신 공격 또한 성적 쾌감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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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의 노출 사진을 돈을 주고 사거나, 돈을 주고 관계를 맺는 일반적인 성매매가 아닌 돈을 주고받으며 주종관계를 형성하는 독특한 성매매인 셈이다.

여중생과 여고생들이 핀돔과 핀섭을 돈벌이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는 점도 큰 문제이다.

실제 트위터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는 “노예를 구한다.”, “핀섭, 핀돔을 구한다.”는 글을 올리는 미성년자 여성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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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19세 여고생이라고 밝힌 한 여성은 핀돔, 핀섭만으로 4억을 벌었다는 인증글을 올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10대들이 접근하기 쉬운 SNS상에서 이러한 성매매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규제가 반드시 필요해보인다.

전문가들은 “10대 청소년들이 잘못된 성 의식을 가질 수 있고, 성을 돈벌이 수단으로 생각할 수 있다. 또 범죄에 악용될 소지도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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