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이제와 돌싱이라고 합니다. 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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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커뮤니티에 ‘제 여자친구는 돌싱입니다’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20대 후반 남성이었다.

그는 1살 연하인 여자친구와 300일 정도 연애를 했다.

며칠 전 데이트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려는데 갑자기 여자친구가 꼭 해야 할 말이 있다면서 글쓴이를 잡았다.

여자친구는 “전에 결혼을 한번 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처음부터 이야기 하고 싶었는데 도저히 용기가 안나서 말 못했다”고 했다.

이혼사유는 전 남편이 의심과 폭력이 너무 심해서였다.

결혼하고 3개월 만에 헤어졌고, 혼인신고를 하기 전이어서 법적으로는 미혼이었다. 아이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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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평소 착한 여자친구였기 때문에 아픈 과거가 너무 안타까웠다.

가장 먼저 든 생각은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을까”였다.

하지만 집으로 돌아와서 다시 생각해보니 이제 슬슬 결혼을 해야 할 나이인데 여자친구과 계속 만나도 되는 것인지 확신이 서지 않았다.

글쓴이는 “집안에 소개도 해드려야 되는데 그렇다고 속이고 결혼하기에는 부모님에게 너무 죄송하다.

추후에 알게 되면 훨씬 큰 화를 부를 것 같습니다”라고 털어놨다.

결국 여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했지만 여자친구는 평생 살면서 갚겠다며, 자기 한번만 믿으면 안되냐며 글쓴이를 붙잡았다.

누리꾼들은 안타깝지가 헤어지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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