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으로 ‘페미니즘’에 대한 생각을 밝힌 유명 유튜버 한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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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65만 명을 보유 중인 유명 패션 유튜버 한별의 페미니스트 발언 영상이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 한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여성혐오와 페미니스트와 관련한 영상을 공개했다.

페미니즘 문제는 최근 한국 사회의 가장 뜨거운 주제 중 하나이다.

한국의 페미니즘이 올바른 페미니즘이냐는 논쟁, 일부 페미니스트들이 주장하는 미러링이 정당한 것인지에 대한 논쟁, 극단적 페미니즘에서 발생한 각종 문제들을 두고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토론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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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별 역시 페미니즘이 한국 사회의 뜨거운 감자라는 점을 인지하고 있었다.

그녀는 “사회적인 문제와 같은 진지한 주제로도 시청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싶었다. 그 중에서도 여성혐오와 페미니스트와 관련한 내용을 영상으로 찍고 싶었다.”며 영상을 시작했다.

그녀는 “영상을 찍은 계기는 특별히 없다. 한국에서 사는 여성, 혹은 여성이 아닐지라도 여성혐오에 대해 자연스럽게 생각을 해보게 되니 영상을 찍게 됐다.”고 밝혔다.

페미니즘이 민감한 주제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한별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녀는 “예민해서는 안 되는 주제이며 예민하다고 말을 꺼내지 않게 되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아울러 페미니스트는 특별한 존재가 아니라는 입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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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별은 “여성혐오자가 아닌 이상, 모든 사람들이 페미니스트라고 생각한다.

굳이 페미니즘을 공부하지 않고, 여성이 남성과 동등한 존재이며 동등한 권리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을 한다면 당연히 페미니스트라고 생각한다.

페미니즘에 대해 깊게 생각하지 않아도, 여성이 남성보다 열등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전부 페미니스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별은 “한국 여성분들이라면 굳이 얘기를 안해도 여성혐오를 느끼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가령 공중 화장실 이용이 꺼림직하다든지, 밤 늦게 술을 마시고 돌아다는 것이 걱정스러울 때이다.

남성들은 당연히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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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소한 것도 여성혐오에서 온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별은 여성혐오의 피해자가 여성뿐만이 아니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여성혐오 범죄의 1차적인 피해자는 여성이겠지만 그 일로 인해 잠재적 범죄자로 몰리는 다른 남성들도 피해자라고 할 수 있다.

서양의 페미니즘과 한국의 페미니즘에 대해 그녀는 “발생한 원인이 다르기 때문에 결과도 다르다.

서양의 페미니즘과 다르다고 한국의 페미니즘이 부정 당할 이유는 없다고 본다.”라는 입장이었다.

해당 영상은 현재 50만 뷰를 넘게 기록하며 여전히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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