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리본 달았다고 김아랑 선수 페북으로 비난한 MBC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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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열린 여자 쇼트트랙 1,500m 준결승에서 1위로 결승에 진출한 김아랑 선수.

이날 김아랑 선수는 세월호를 추모하는 노란 리본을 달고 나와 더 많은 눈길을 끌었다.

헬멧 뒤에 노란 리본을 붙이고 나온 김아랑 선수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개념있다.”며 박수갈채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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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극우적 성향으로 유명한 MBC 김세의 기자는 본인의 페이스북에 김아랑 선수를 비난하는 듯한 글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김세의 기자는 “김아랑 선수에게 묻고 싶다.

세월호 리본의 의미가 오로지 4년 전 세월호 침몰에 대한 추모 뿐인가? 아니면 박근혜 정부의 책임도 같이 묻기 위함인가?”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세월호 리본을 붙이고 나온 김아랑 선수가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로부터 개념있는 선수라는 칭찬을 받고 있다.

올림픽 헌장 50조에 따르면 그 어떤 정치적, 종교적 선전도 금지가 있다.”고 밝혔다.

‘일베’기자로 유명한 김세의 기자는 과거 프로야구 이대호 선수가 글러브에 노란 리본을 붙이고 나왔을 때도 “스포츠 선수가 정치적 표현을 한다.”고 비난한 바 있다.

김세의 기자의 페이스북에는 그의 의견에 동조하는 댓글들이 달리면서 김아랑 선수를 비난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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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많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세월호를 정치적으로 보는 김세의 기자의 시각부터가 정치적이라는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올림픽 정신이 평화와 인류애인 만큼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것이 올림픽 정신에 위배되지않는다는 주장도 나왔다.

한편, 김아랑 선수는 오는 20일 여자 1,000m 예선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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