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야해서 논란이 된 캐나다 아이스 댄스팀 동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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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벤쿠버 올림픽에서 금메달, 2014년 소치 올림픽에서 은메달 2개를 차지하며 ‘아이스댄스’ 레전드로 등극한 캐나다의 아이스댄싱 듀오인 테사 버츄와 스캇 모이어의 안무 동작이 화제를 모았다.

이유인 즉슨, 너무 야했기 때문이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캐나다 전국대회에서 ‘물랑루즈’라는 프로그램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하지만 대회 이후 두 사람의 안무 동작이 너무 야하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두 사람은 해당 안무를 수정하기로 했다.

문제가 된 안무는 스캇이 테사를 들어올린 뒤 그의 얼굴이 테사의 사타구니 사이에 파묻힌 동작이다. 동작이 공개된 후 해외의 많은 누리꾼들은 “너무 성적이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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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을 의식한 두 사람은 “처음에는 적합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여러가지 측면을 고려해 새로운 동작이 낫다고 생각한다.”고 수정을 예고했다.

그리고 지난 12일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 팀이벤트 아이스 댄스 프리 댄스에서 두 사람은 다시 한 번 ‘물랑루즈’를 선보였다.

뛰어난 외모를 자랑하며 관중들의 이목을 끈 두 사람은 곧바로 화려한 연기를 펼치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논란이 된 동작은 살짝 수정된 것으로 보인다. 스콧이 테사의 사타구니에 얼굴을 묻은 상태에서 2바퀴를 돌던 동작이 1바퀴로 줄어들었던 것이다.

이날 두 사람은 118.10점을 기록하며 당당히 금메달을 차지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메달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 오는 19일 두 사람은 아이스 댄스 쇼트 댄스에 출전한다. 만약 여기서도 금메달을 딴다면 이들은 피겨 역사상 5번째로 올림픽 메달 5개를 따내는 선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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