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올림픽 참가하는 이 일본 선수가 논란되고 있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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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은 국가 간 분쟁을 잠시 잊고 모두 ‘평화’를 위해 한 마음을 모으는 자리이다. 그렇기에 국가 간 분쟁 소지가 있는 행동이나 문구, 그림 등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IOC는 권장하고 있다.

9일 개막하는 2018 평창 올림픽을 앞두고 한 일본 선수가 도마 위에 올랐다.

올림픽 공식 인스타그램은 지난 7일 각국의 선수들이 입소하는 장면을 팬들에게 소개했다. 그 중 한 일본 선수가 슬로베니아 선수와 만나 인사를 한 뒤 올림픽 기념 배지를 교환했다.

그러나 이 일본 선수가 쓰고있는 모자가 적절치 못했다. 일본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기’ 문양이 새겨진 모자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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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일기’는 2차 세계대전 당시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일본에게 침략, 공격 받았던 다른 국가들에게도 아픈 기억이다.

‘평화’를 추구하는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라면 그 정도 역사 의식을 지녔어야 했다. 하지만 이 일본 선수는 올림픽 정신을 이해하지 못한 채 욱일기가 그려진 모자를 쓰고 왔던 것이다.

일본은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도 ‘욱일기’가 그려진 유니폼을 입고 나타나 논란에 휩싸인 적이 있다.

또 다른 전범기인 독일 나치 깃발은 금지하는 IOC가 일본의 욱일기를 허용하는 것 역시 어불성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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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IOC와 해당 일본 선수를 향해 맹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IOC에서는 “모든 정치적인 행위를 금지한다.”는 이유로 한반도기에 독도를 표기하는 것을 금지했다.

결국 규정에 따라 평창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한반도에 독도를 표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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