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버린 쓰레기 남친에게 그대로 갚아주고 복수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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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커뮤니티에 ‘기나긴 여정 끝에 전남친한테 복수했어요’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오랫동안 사귀던 남자친구에게 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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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는 “마음이 식었다”며 떠났지만, 알고보니 다른 여자와 썸타는 사이였다.

게다가 헤어진 후에 남자친구가 저질렀던 온갖 쓰레기 짓이 밝혀졌다.

글쓴이는 남자친구에게 계속 매달리다가 이대로 끝낼 수는 없다고 생각했다. 3개월 동안 예뻐지기 위해 온갖 방법을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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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슬슬 남자친구에게서 연락이 왔다. 연락을 씹자
일주일, 이주일 간격으로 왜 답장이 없냐, 얼굴 한번 보자며 연락이 왔다.
이전에도 그랬던 남자친구이기에 글쓴이는 패턴을 모두 알고 있었다.
헤어지고 7개월 만에 얼굴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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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 글쓴이는 8kg을 감량하고 압구정동에 가서 메이크업과 스타일링까지 받았다.

남자친구는 특히 여자의 외모를 밝히는 사람이었다.
몰라보게 예뻐진 글쓴이를 보자, 10분도 되지 않아서 사귀자고 매달렸다.

달라진 글쓴이의 외모에 다시 반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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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로 남자친구가 계속 연락해서 다시 사귀자며 매달렸다.

결국 글쓴이는 마지못해 다시 사귀기로 했다.

하지만 마음은 예전 같지 않았다. 오로지 복수하겠다는 마음 뿐이었다.

마음을 독하게 먹자 온갖 가식적인 행동만 나왔다. 엄청 사랑하는 척,

결혼하고 싶은 척, 애교를 부리자 남자친구는 글쓴이를 공주처럼 떠받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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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이 나이가 있기 때문에 슬슬 약혼 이야기가 나왔고 결혼도 하고 싶어했다.

프로포즈를 받고 글쓴이는 남자친구를 찼다.

“미안한데 다른 남자가 좋아졌다”고 자신이 차일 때 들었던 말도 그대로 해줬다.

해당 글을 읽은 누리꾼들은 “속 시원하다”

“해코지 당하지 않게 조심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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