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만 나를 SNS에 업로드하는 여사친때문에 곤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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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과 찍은 사진을 자꾸만 본인의 SNS에 올리는 이성친구 때문에 고민이란 사연이 화제다.

글쓴이는 고등학교 2학년이며, 입학식 때부터 친해진 ‘여사친’이 있다.

이 친구는 처음 봤을 때부터 글쓴이에게 먼저 접근했으며 성격도 털털하고 재미난 아이어서 글쓴이도 이 친구와 결국은 많이 친해지게 되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친구가 흔히 말하는 ‘관심병 종자’라는 것.

자꾸만 자신과 설정샷을 찍자고 제안하고, 찍으면 자신의 SNS에 올리는데, 예를 들어 이 친구가 장난친 뒤 글쓴이가 헤드락을 걸었으면 그 과정 하나 하나를 다시 사진으로 찍어 보정 작업을 한 뒤에 업로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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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은 갑자기 술을 마신 것처럼 혀가 풀린 채 전화를 해와서 통화한 적이 있는데, 그 통화 내용을 자막까지 만들어서 본인의 SNS에 업로드했다고 한다.

이 밖에 “드라마에서 나오는 애교를 같이 따라해보자”, “셀카 찍을테네 볼살을 꼬집어달라” 등의  부탁을 해서 프로필 사진에 “00가 자꾸 괴롭혀”란 제목으로 업로드하기도 한다고.

더 걱정인 것은 이런 사진들을 본 다른 친구들은 둘이 썸 관계라도 된다고 오해를 하는데,

글쓴이는 따로 좋아하는 여자친구가 있다고 한다. 그 친구에게 말이라도 걸려고 하면 이 ‘관종’ 여사친이 자꾸 훼방을 놓아서 일이 잘 안 풀린다고 토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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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본 누리꾼들은 “너가 잘생겼나보다”, “잘생긴 애랑 썸탄다고 자랑하고 싶은거다”,

“관종이라기 보다 짝사랑 했던 것 같다” 등의 반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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