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날 친정가는게 보기 안좋다는 시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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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커뮤니티에 ‘명절 1주 전에 친정 다녀오라는 시댁’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최근 시어머니에게 전화를 받았다.

2월에 다가오는 설이 주말을 끼고 있으니 그 전에 미리 친정에 다녀오라는 것.

시어머니는 “이번 명절이 짧으니 미리 친정에 다녀오고 명절엔 시댁에서 있어라”라고 했다.

순간 황당했던 글쓴이는 “이번 명절에 무슨 일이 있나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시어머니는 기다렸다가 시고모님을 뵈고 가라고 했다.

지난 추석, 글쓴이네가 추석 당일에 차례를 지내고 친정에 가버린 것을 두고 하는 말이었다.

차례를 지내고 시댁에 놀러온 고모님이 “새아기가 첫 명절부터 친정에 가다니 보기 안좋다”고 말했다며

시어머니는 이번엔 꼭 뵙고 인사를 드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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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황당했다.

지난 추석 연휴에도 내내 시댁에서 지내다가 친정에서는 하루만 지냈다.

이런 사정을 이야기하며 “저희 친정 부모님도 섭섭해하신다”라고 했지만

시어머니는 “잘 안다. 하지만 딸 가진 부모니 그 정도는 이해해야 하지 않겠냐”고 했다.

더 화가나는 것은 시고모님이 언제 오실지 모른다는 것.

시고모님은 “이번 명절에 시간이 되면 들려서 새아가를 보겠다”고 말했고

시어머니는 혹시나 고모님이 오실 수도 있으니 명절 내내 기다리라고 했다.

글쓴이는 시어머니에게 “저희 친정 부모님께도 한번 물어볼게요” 라고 했다.

시어머니는 “그걸 왜 친정에 물어보냐”며 딱잘랐다.

해당 글을 읽은 누리꾼들은 분노했다.

한 누리꾼은 “딸 가진 집이 이해하라니, 그게 무슨 개풀 뜯어 먹는 소리냐”

“그럼 시고모님이 명절 일주일 전에 방문하시면 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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