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비 아끼려고 난롯불 피우고 패딩입고 사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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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에도 보일러 안 켜고 불을 켜고 사는 집에 대해 불평하는 한 사연이 화제다.

글쓴이의 부모님은 현재 다가구 주택에 살고있으며, 부모님이 건물주라고 한다.

어려운 형편이 아님에도 요즘 같은 강추위에 보일러를 전혀 틀지 않고 장작을 피우는 등

궁상을 떠는 부모님 때문에 글쓴이는 매번 짜증이 난다고 한다.

보일러는 온수가 필요할 때에만 켜고, 방마다 들여놓은 전기장판으로 난방을 하며

너무 추울 때에는 난로를 들여다놓고 불을 피워 난방을 한다. 장작이나 땔감 또한 목재 가공업 가게들에서 내다 버린 것들을 모아 와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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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을 피우려면 꾸준히 장작을 넣어줘야 하고, 불똥이 사방팔방으로 튀어서 위험한 데다

주변에 항상 가루들이 떨어져 지저분해지는 효과(?)도 있다고 한다.

난방을 하지 않아 곰팡이가 핀 벽지는 다 뜯어낸 채로 방치되고 있다.

더 기가막힌 것은 이게 시골집이 아니라 도시에 있는 집이라는 것.

부모님은 직장생활을 하시며 3층 건물의 주인집이라 월세도 항상 받고 있는데, 아껴야 한다며

글쓴이가 “남들처럼 살자”고 하면 “돈 아까운 줄 모른다”며 면박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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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글쓴이는 집에서 독립한지 6년인데, 나머지 식구들은 계속 그렇게 살고있다고 한다.

글을 본 누리꾼들은 “원목 아닌 것 태우면 다이옥신 많이 나올텐데”, “추우면 면역력 떨어진다”,

“소탐대실”, “궁상은 못 고친다”며 글쓴이의 부모에 부정적인 시선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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