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렌즈’ 꼈다가 이틀 만에 시력 반토막 난 여중생의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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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중생이 컬러렌즈를 낀 지 이틀만에 응급실에 실려갔다.

콘택트렌즈에 색을 입혀 눈동자를 크고 반짝여 보이게 만드는 컬러렌즈. 컬러렌즈는 시력 교정 기능과 함께 미용 효과도 함께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런데 지난 10일 채널 A 뉴스에서는 한 여중생이 컬러렌즈를 낀 지 이틀만에 응급실로 실려간 사실을 전했다. 이 여중생은 컬러렌즈를 잘못 착용해 시력을 반 이상 잃었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여중생 A양은 지난해 말 5000원짜리 컬러렌즈를 구입 후 착용 이틀 만에 응급실에 실려 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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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양은 “아파서 눈을 못 떴다. 병원에 갔을 때 시력이 ‘0.5, 0.6’ 치료용 렌즈 끼고 하나도 안 보였다”고 말했다.

검사 결과 A양은 왼쪽 눈에 세균 감염을 동반한 각막 찰과상 진단을 받았으며, 평소 시력보다 반 이상이 떨어졌다고 한다.

담당 의사는 “(각막이) 까지만 균이 침범할 수 있는 가능성이 올라간다. (컬러렌즈 때문에)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최근 10대 청소년들 사이에서는 처방전 없이 싼 가격에 살 수 있는 컬러렌즈가 크게 유행하고 있는데, 이를 주의사항이나 부작용이 숙지 되지 않은 상황에서 쉽게 사용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다.

많은 전문가들은 컬러렌즈를 장기간 착용할 시 시력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컬러렌즈는 각막에 산소결핍증을 유발하는데, 산소투과율이 떨어지면 각막은 산소를 받아들이기 위해 혈관을 만들어내고, 정상 혈관보다 약한 신생 혈관은 잦은 출혈을 일으켜

결국 시력 저하를 불러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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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저: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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