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그만둘테니 용돈 월 100씩 보내라는 예비 시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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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준비중 터진 예비 시아버지의 퇴사선언에 당황스럽다는 한 여성의 글이 화제다.

글쓴이는 현재 예비신랑과 결혼을 준비중이며, 신랑이 대출 2억2천만원을 끼고 집을 구한지라 이 중 1억원은 글쓴이가 갚을 예정이고 나머지 결혼비용도 반반 선에서 한다.

각자 부모의 도움은 받지 않고 결혼을 진행하고 있다.

이 상황에서 예비 시아버지가 다니던 직장을 그만둘테니 용돈을 달라고 선언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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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연세 60이며 아직 건강하신데, “자식들도 다 컸고 며느리도 들어오니 일은 더 안 하고 효도를 받으며 살고싶다”는 게 요지.

독립해서 사는 자식 세 명에게 각각  월 40, 60, 100만원의 용돈을 요구했으며, 이 중 100만원이 글쓴이 부부가 요구받은 액수.

예비남편은 “요즘 60은 노인도 아닌데 왜 회사를 자진해서 나오냐”며 답답해 하고있다.

특히 시어머니는 당뇨가 있어 달달이 지출되는 병원비도 만만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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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부부는 매달 이자와 원금상환액으로만 180만원을 지출 예정인데, 100만원의 용돈은 너무 과해 30만원 정도만 드릴 수 있다고 이야기했으며 그렇게 되니 신랑의 다른 형제들도 똑같이 30만원만 드리겠다고 했다.

이를 들은 시아버지는 “여태껏 키워놨는데 다 늙은 부모를  일 시켜야겠냐, 환갑인데 죽을 때까지 일하란 거냐”며 역정을 내셨다고.

글쓴이는 “지원은 친정서 받고, 시댁에 뺏기기 싫어서 결혼도 엎을까 생각중”이라고 덧붙인다.

글을 본 누리꾼들은 “결혼하면 시집 지갑 노릇만 하겠다”, “백세시대에 40년간 생활비 책임을 어떻게 지냐”, “모아놓은 돈 없으면 죽을 때까지 일해야지”라며 예비 시아버지를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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