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새끼에게 강아지를 분양했더군요 (빡침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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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커뮤니티에 ‘강아지 환불 요구’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펫숍을 운영하고 있는 게시자는 최근 강아지를 분양해간 사람에게서 받은 카톡내용을 공개했다.

상대방은 다짜고짜 “강아지가 너무 낑낑댄다. 어디 아픈 거 같다”며 환불을 요구했다.

어떤 종의 강아지를 데려갔냐고 묻자 푸들믹스를 데려갔다고 말했다.

게시자가 “푸들믹스는 분양한 적이 없다”고 하자 “10만원짜리면 잡종 아니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강아지가 자꾸 낑낑댄다고 반복해서 말했다.

게시자는 강아지의 상태를 물었다.

변은 무른지, 기침을 하는지, 콧물을 흘리거나 밥은 잘 먹는지 등을 물었다.

그때마다 상대방은 “그런 건 없다. 그런데 낑낑댄다”며 계속 강아지가 아프니 환불받아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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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은 “밤새 낑낑대서 잠도 못잤다. 아픈 강아지를 분양하면 어떻게 하느냐”고 따졌다.

게시자는 강아지와 함께 잤느냐며 당시의 상황을 물었다.

그러자 상대방은 “인터넷에 보니 박스에 넣어두라 해서 그렇게 했다”고 했다.

구멍 하나 없이 빛도 공기도 드나들 곳 없는 어두컴컴한 곳에 강아지를 넣어두었던 것.

게시자가 “밥은 주었느냐. 물은 주었느냐”고 묻자, 상대방은 “물은 줬다. 공기구멍은 지금 뚫었다”고 했다.

게시자는 분양 당시 작성했던 계약서 이야기를 하며 환불은 어렵다고 딱 잘라 말했다.

홍역, 파보, 코로나 등의 중대 질병은 책임지지만 단순 감기나 소화불량 등은 책임지지 않는다는 것.

그러자 상대방은 “뭔 말이 그렇게 많냐. 그냥 환불해달라. 개새끼가 낑낑대서 정신적인 피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결국 두 사람은 나이 운운하며 말싸움을 벌였다.

해당 글을 본 누리꾼들은 “저런 사람이 무슨 강아지를 키우겠다고 데려갔냐”

“솔직히 둘 다 똑같아 보인다” “강아지가 제일 불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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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