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기간 내내 교사라 속이고 결혼한 사기꾼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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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커뮤니티에 ‘아내가 사기꾼이었습니다’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결혼한 지 3개월 된 남자였다.

그는 약 1년 전, 회사상사로부터 사촌동생 A씨를 소개받았다.

상사의 말에 따르면 A씨는 교대를 졸업해 현재 교사로 재직 중이었다.

글쓴이는 그런 줄로만 알고 A씨를 소개받았고, 소개팅 자리에서도 자신을 교사라고 소개했다.

그렇게 인연이 닿은 두사람은 1년간 연애를 했다.

연애를 하던 당시에도 A씨는 실제로 학교 앞에서 출퇴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학교 동료 선생님들도 소개시켜줬다.

데이트를 할 때에도 교대에 다니던 시절에 겪었던 이야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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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 뿐만 아니라 A씨의 가족도 모두 그렇게 행동했다.

당연히 글쓴이는 A씨가 초등학교 교사라고만 생각했다.

그리고 두 사람은 결혼을 했고,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모든 거짓말이 들통났다.

A씨가 사실은 초등학교 교사가 아니었던 것.

더욱 충격적인 건 교대는 커녕 대학조차 나오지 않은 사람이었다.

A씨가 소개시켜주고 결혼식까지 찾아왔던 사람들도 모두 거짓말이었다.

글쓴이는 “왜 이런 거짓말을 했냐”고 다그쳤고 그때마다 A씨는 사랑해서 그랬다며 말도 안되는 변명을 했다.

두 사람이 만나기 전부터 직업을 속였던 것.

글쓴이 뿐 아니라 A씨를 소개시켜준 직장상사, A씨의 부모님까지도 까마득히 몰랐다고 했다.

글쓴이는 결국 이혼을 요구했다.

A씨의 부모님은 딸의 거짓말을 몰랐다면서도 “직업 때문에 결혼한 거냐”라며 이혼할 수 없다고 했다.

해당 글을 읽은 누리꾼들은 “부모가 몰랐다는 건 말이 안된다. 사기결혼을 인지한 시점부터 3개월 이내에 혼인무효 신청을 할 수 있다”며 현실적인 조언을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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