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선물로 3만원짜리 기프티콘 준 30대 후반 남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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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커뮤니티에 ‘남자친구에게 3만원짜리 기프티콘 받았어요’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30대 초반 여성으로 30대 후반 남자친구를 사귀고 있었다.

두 사람은 만난지 3년쯤 되었다.

얼마 전 생일을 맞은 글쓴이에게 남자친구가 생일선물이라며 기프티콘을 보냈다.

글쓴이는 내심 생일선물로 18만 원짜리 미용기구를 받을 생각이었다.

그런데 묻지도 않고 핸드폰으로 딸랑 기프티콘을 보내온 것.

해당 제품을 검색해보니 3만원 가량되는 저렴한 물건이었다.

참고로 남자친구의 수입은 한달에 4백만 원 정도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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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남자친구는 비싼 운동화를 새로 사 신었고 경제적으로 어렵다는 늬앙스는 전혀 없었다.

그럼에도 여자친구의 생일날 이렇게 성의 없는 선물을 보내는 것이 너무 섭섭했다.

글쓴이는 지난 남자친구 생일날 23만원 짜리 지갑을 선물해줬다.

너무 화가난 글쓴이는 남자친구에게 생일선물이 이게 뭐냐고 따졌다.

남자친구는 “몇십분 걸려 고민하고 샀더니 받기 싫으면 받지마”라고 했다.

글쓴이는 “선물을 해도 오빠가 직접 받아서 포장해서 줘야 하는 거 아니냐”고 따졌다.

그러자 남자친구가 집으로 가겠다며 와서 평소처럼 스킨십을 시도했다.

글쓴이가 피하자 “나 만지는 것도 싫어? 그만 만나? 헤어지고 싶어?”라고 물으며 선물이 마음에 안들면 반품하라고 했다.

결국 남자친구는 “나 보고 싶을 때 연락해”라며 집으로 돌아갔다.

글쓴이는 “사랑이 식은 거 맞지 않냐. 20대 초반도 아니고 30대 후반인데, 여자친구 생일선물 사주기 아까워 저러는 거 아니냐”며 글을 마무리지었다.

해당 글을 읽은 누리꾼들은 “이미 정답은 정해졌다. 정리가 맞을 듯”

“일부러 엿먹인 건가” “30대 후반에 3만원은 너무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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