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사에게 화난 아저씨가 날린 사이다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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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커뮤니티에 ‘김여사랑 싸운 사이다 아저씨’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주택가 골목을 운전하고 있었다.

골목이 좁아서 갓길에 차들이 주차해놓은 상태였고 겨우 차 한대가 지나갈 수 있을 정도로 좁은 길이었다.

골목의 3분의 2쯤 들어갔는데 웬 승용차 한대가 비상들을 켜둔 채 정차하고 있었다.

무슨 일이 있나 싶어서 2분 가량 기다리던 글쓴이.

뒤에 서 있던 차 한대가 계속 클락슨을 울렸다.

글쓴이는 내려서 비상등을 켠 자동차 앞유리에 붙은 번호로 전화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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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가 전화를 받지 않았다. 5분 정도 후에 또 한대의 차가 와서 빵빵댔다.

결국 기다리다 못한 뒷차 운전석에서 웬 아저씨가 내렸다.

글쓴이와 아저씨가 도대체 이게 무슨 일이냐며 상황파악을 하려는 사이, 세탁소에서 나온 한 아주머니가 정차해놓은 차에 타려고 했다.

사과 한마디 없는 아주머니에게 화를 내려는 찰나, 아저씨가 욕설을 퍼부었다.

욕을 들은 아주머니가 째려보면서 “지금 뭐라고 했어요?”라고 소리쳤다.

아저씨는 차다니는 길 중간에 이렇게 차를 세우면 어떻게 하냐고 나무랐다.

아주머니는 “급하면 그럴 수도 있지. 여기 원래 차 많이 다니는데 아닌데 이상하다”며 끝까지 사과하지 않았다.

아저씨는 “당신이 더 이상하다. 시끄럽고 빨리 차나 빼라”며 돌아섰다.

아주머니는 돌아서는 아저씨를 붙잡고 “동네 주민끼리 야박하다”며 계쏙 쏘아붙였다.

순간 화가 난 아저씨는 갑자기 욕을 하더니 “그렇게 급하면 먼저 죽지 그러셨소? 아니다 하는 꼬라지 보니 조만간 죽겠네”라고 막말을 퍼부었다.

이어서 아저씨는 슈퍼 앞의 귤을 가리키며 “동네주민은 이런 거 나눠 먹는게 동네주민이지. 머리에 든 거 없는 걸 이해해줘야 하냐”며 화냈다.

아주머니가 뭐라고 하려는 찰나, 다시 아저씨는 “세탁소 가는게 비상인 사람은 당신밖에 없다”며 다시한번 차빼라고 소리쳤다.

글쓴이는 속이 후련했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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