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잠깐 눈붙였다 노숙자 취급당한 알바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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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잠깐 눈붙였다 수모를 겪었다는 한 학생의 글이 화제다.

글쓴이는 하루종일 투잡으로 알바를 하는 대학교 휴학생.

오전에는 빵집, 오후에는 마트 알바를 하고있으며, 중간에 1시간 쉴 시간이 있다.

그 시간에 식사를 해야 하지만 하루는 몸이 안 좋아 휴식을 취하기로 했고

근처 카페에서 사장에게 양해를 구하고 30분만 눈을 붙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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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와 간식도 물론 주문했고, 먹을 시간이 없어 “그냥 드시라”고 돌려주기도 했다.

그런데 막 잠이 들 때 쯤, 카페에 들어온 커플 손님이 큰 목소리로

“여기가 무슨 여관방인가? 왜 남의 영업장에서 저래?”, “분명 한참 전부터 잤을거야”라며 글쓴이 들으라는 양 말했다.

글쓴이는 일어나서 “나 들어온지 10분도 안 됐고, 음식도 주문했다”고 설명했지만 해당 손님은 “피곤하면 찜질방이나 가라”고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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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사장은 그 손님에게 사과하며 사정을 이야기했지만 이들은

“사장님이 너무 착하니까 이런 손님들이 오는 것”이라며 글쓴이를 흘겨봤다.

글쓴이는 “카페에서 잔 게 잘한 행동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예의는 지켰다고 생각한다”며  너무 속상한 경험이라고 덧붙였다.

글을 본 누리꾼들은 “직접 말 안하고 들리게 비꼬는 사람 극혐”, “피씨방이 더 낫겠다”,

“카페에 왔는데 누가 자고있으면 불쾌할 수도 있다”는 등의 반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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