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 신고하고 커뮤니티에 올라온 인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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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여경 신고했습니다.’라는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경북 포항에 거주 중인 누리꾼 A씨는 지나가다 본 여경을 근무태만으로 민원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여경이 업무 중에 일발통행 길에 정차하고, 핫도그 가게로 들어가는 모습을 봤다. 도대체 여경들은 업무라는 것을 지각조차 못하는 것 같다.

이 신고가 본보기가 되어 여경 공무원들 기강을 바로 잡길 바란다.”고 민원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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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가 공개한 사진 속 여경은 핫도그 집 앞에 경찰차를 세운 뒤, 핫도그 주문을 하는 모습이었다.

A씨의 민원은 실제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글을 본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일부 누리꾼들은 A씨의 입장에 서서 “저건 여경 잘못이 맞다. 신고를 받을 만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또 다른 누리꾼들은 “너무 가혹하다. 일반통행 정차는 잘못한 것이 맞지만 글쓴이가 여경을 악의적으로 보는 것 같다.”, “저것이 여경의 문제로 이어질 수는 없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정부는 2022년까지 여성 경찰의 비율을 현 10.8%에서 15% 수준까지 올리겠다고 밝혀 찬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여러 경찰들은 “여성이 10%밖에 없는 것은 매우 낮은 비율이다. 확대해야한다. 여경이 기여하는 바가 크다.”고 밝혔다. 한 경정은 “미국처럼 직렬에 따라 채용조건을 정하고, 차별을 두지 않는 방식이라면 여경 비율 100% 확대에도 찬성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를 반대하는 쪽에서는 “우리나라 여경들이 실질적으로 치안 유지에 도움을 주는지 모르겠다. 체력 테스트도 너무 약하게 한다. 여경과 남경이 같을 수는 없는 상황에서, 치안을 위해서라도 여경을 늘리는 것은 반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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