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첫 잔을 버리는 이유…

소주 첫 잔을 버리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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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를 마실 때 , 신나게 흔들고  회오리를 만들고 첫 잔을 따라 버리는 모습 많이 보셨죠?

도대체 왜 이런 행동을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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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순물을 제거하기 위해서 일까요?

보통 불순물을  제거하기 위해 이런 행동을 한다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는 잘못된 근거없는 이야기이다.

첫 잔부터 마지막 잔까지 동일한 수치의 아세트알데히드가 포함되어 있어 첫 잔을 버리고 마신다고 해서 불순물로 인한 숙취가 더 심해지지 않는다고 한다.

두번째로 이어지는   우리나라의 고유의 습관때문이라고 아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이것 또한 밖에서 농가에서 곡식을 추수를 하거나 모내기 등을 하다 새참등을 먹을 때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서 술

을 뿌린데서 이어져서 현재까지 이어졌다는 설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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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몇몇 다수의 사람들은 소주병의 특성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현재 소주병은 유리이지만 과거의 소주는 뚜껑이 와인처럼 코르크 마개였는데

전문적으로 딸 장비가 없어 다양한 도구로  코르크 마개를 땄었는데 그 과정에서 코르크 마개가 부서지는 경우가 많았고 그 가루가 안의 소주에 떨어져 코르크 마개 가루를 버리기 위해 첫 잔을 따라

버렸다고 사람들도 있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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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소주 첫 잔을 버리는 이유로는 단순 멋 때문에 라는 말도 있는데, 소주를 흔들어 회오리를 만들면 그 기포가 위로 올라오게  되는데 이것을 왠지 버려야 할 것만 같아서 버린다고,  그냥 이유

는 단순히  있어보이니까 한다는 이야기들도 있다.

세번째 이유로는 좀 더 과학적으로 설명하자면 예전 정제기술이 좋지 못했던 시절 소주의 원료인 에탄올 뿐만 아니라, 아세트알데히드나 메탄올 같은 알콜류 성분이 소주의 상부로 떠오르게 되므로

첫 잔을 따서 버린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도 그다지 과학적이지 못한 것이 메탄올과 에탄올의 비중은 거의 유사하며, 알콜류가 물보다 비중이 다소 낮긴 하지만 친수성이 뛰어난 알콜의 특성 상 이미 소주의 제조 과정에서 충분히

혼합되었으므로 일종의 층 분리(상부는 알콜, 하부는 물)가 일어날 가능성은 없다고 한다.

네번째로는 소주 매출을 올리기 위한 수단으로 불필요하게 소비되는 소주의 양이 늘어나므로 소주 회사의 매출이 올라가니 이를 노린 주류 회사의 마케팅 방법일 것이라는 이야기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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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는 첫 잔을 버리는 이유로는 옛날에는 소주에 사카린을 넣어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요즘 시대에도 유해성 논란이 많은 첨가물이라서 (미국에서는 발암물질에서 제외되었지만 우리 나라 사

람들은 인정하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다보니 소주를 처음 딸 때 사카린등의 화학첨가물질이 위에 뜨곤하는데 그 당시에 화학 첨가물에 대해서 안좋은 이미지가 있어서 소주를 마실

때마다 위에 뜬 첫 잔을 따라서 버리곤 했다고 합니다

소주를 어떻게 마시느냐는 순전히 개인의 기호이자 성향이므로 반드시 이래야 한다는 정도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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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술을 누구와 어떤 자리에서, 어떤 기분으로 마시느냐에 따라 술맛이 달라지는 만큼 본인이 보다 즐겁게 마실 수 있다면 앞서 거론한 여러

가지 이야깃거리와 함께 한 두잔 버리는 것쯤이야

어떻겠습니까.  다만 소주에 대한 잘못된 인식만큼은 반드시 바로잡을 필요는 있겠지요.

무릇 술이란 인류의 문명 초기에도 등장할 만큼 인간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것으로‘잘하면 약, 잘못하면 독’이라고 합니다. 술에 독소가 있다면 자신의 건강과 사회 분위기를 해칠 정도의‘과한 음주’가

독소가 아닐까요? 건강을 생각해서 첫 잔을 버리면서까지 소주를 마셨던 과거를 생각한다면 과하지 않은 적절한 음주야말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가장 최선의 방안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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