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간 남친집에서 그릇에 음식물까지 다치우고 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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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사귄 남자친구의 집에서 식사를 처음 해봤다는 여성의 글이 화제되고 있다.

그동안 남자친구의 가족을 자주 보았지만 항상 외식을 해서 자신이 겪은 일은 처음이었다는 여성.

조금 긴장한채로 저녁 식사를 끝냈는데 식사가 끝나자 어머님을 제외한 아버님, 남자친구가 거실로 TV를 보기 위해 가버리는 것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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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집은 자신이 먹은 그릇과 수저, 컵은 씽크대에 가져다 두는 문화라 머쓱했던 여성은 자신이 먹은 것들을 들고

씽크대로 향했다. 그러자 한마디씩 하는 어머니와 남자친구의 여동생이었다.

‘자기꺼만 쏙 치우는건 뭐에요ㅋㅋㅋ정없어보인다 너무~’ , ‘그러게 엄마도 ㅇㅇ이가 치우는줄 착각했네^^’

이 말들에 결국 여성은 제가 치울게요 하고 그릇과 남은 반찬, 행주로 식탁닦기까지 하고 나왔다.

남성과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주방에서 있었던 일 들었냐고 하자 남자친구는 안다고 했지만 그게 뭐 어떻냐는 반응이었다고.

이에 여성은 나는 손님으로 간건데 가족들 다 거실에서 귤까먹고 내가 혼자 상치우고 있는게 정상이냐고 물었지만

남자친구는 니가 처음에 니그릇만 치운게 잘못이라고 답했다. 왜 사람을 착각하게 만드냐는 것.

본인의 집은 다 먹고 어머님 혼자 상치우시고 설거지하는게 30년 동안 봐서 아무렇지 않고 집안마다 다른거니까

그 집안 맞추면 되는건데 네가 오바라며 남들은 설거지도 하고 오는데 너는 평타친거라는 말도 들었다.

이에 평타치는건 손님대접받고 오는거 아닌가 싶었던 여성은 이 남자랑 결혼하면 자신이 평생 혼자 상차리고 상치우는 것이 상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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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둘은 다투며 헤어지자는 말까지 왔고 남성은 ‘상치운거 하나로 헤어지자니 너 너무 과열됐다.

헤어지고 싶어서 꼬투리 잡은거 같아, 이렇게 헤어지면 너도 후회해…시간 좀 줄게 나도 주변에 물어보면서 잘못된건지 생각해볼게’ 라는 카톡을 보냈다.

자신은 시간 더 안갖어도 될 거 같다는 여성은 요즘 주위에서 남친 집 인사드리러가서 설거지했단 사람 한명도 못들었는데

친구들한테 말하기도 챙피하고 부모님한테 말하면 속상해 하실거 같고 어떻게 차버려야 속시원할지 네티즌에 물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남친은 평생 저런 환경에서 자라와서 저게 이상하다는 생각 자체를 못해요. 결혼하면 남들 다 쓱~

일어나서 거실나가 귤까먹을 때 상치우는거는 물론 설거지까지 몽땅 쓰니 차지 되겠네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밥먹은거

설거지는 쓰니가 할 일들의 빙산의 일각인건 아시죠?” , “4살….아이도 자기가 먹은 밥그릇은 가져다 두는데..지는 한적도

없으면서 여친은 당연한거다?” , “카톡 진짜 미쳤다 괜찮으니까 제발 주작이라고 해줘요”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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