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몰래 친자 확인한 남편

1

2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편이 저 몰래 친자검사 했어요.’라는 제목으로 사연이 올라와 화제다.

사연의 주인공인 글쓴이는 올 2월 일란성 쌍둥이를 출산한 초보 엄마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글쓴이는 임신 중 처음 쌍둥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 남편으로부터 기분 상하는 소리를 듣고는 했다.

예를들면 “우리 집안에는 쌍둥이 없는데”, “너희 집안도 쌍둥이 없지 않아?”, “쌍둥이는 유전이라던데”

글쓴이는 당시 남편이 짓궂은 농담을 하겠거니 장난삼아 “사실…” 이라는 뉘앙스로 말하고는 했다.

그러다 지난 27일 글쓴이의 남편이 서류를 놓고 왔다며 서재에서 가져다 달라고 해 글쓴이는 서재로 내려가 서류를 찾았다.

3

서류를 찾은 글쓴이는 봉투 안을 열어 보았고 그 안에는 다름 아닌 유전자 검사 결과지였다.

검사는 석 달 전에 한 것으로 이 사실을 이제야 알게 된 글쓴이는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이에 글쓴이는 “내가 다른 남자와 자서 낳은 줄 알았냐”라며 남편을 추궁했다.

남편은 그저 신기했고, 희한했다며 사과를 했다고 한다.

하지만 글쓴이는 화가 도저히 풀리지 않아 결국, 사연을 쓰게된 것이다.

4

5

글쓴이의 사연에 많은 누리꾼들이 동조하고 있다.

“친자확인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모르게 했다는건 의심했다는 거다.”

“축복 받을 쌍둥이 앞에서 친자 확인이라니..”

“했으면 빨리 치우기라도 하지 엄청 기분 나쁠 것 같다.”

이처럼 많은 댓글이 해당 사연에 올라오고 있다.

반면 ” ‘사실..’이런 장난을 쳤으니 남자 입장에서는 장난인지 진심인지 구분이 안갈 수도 있다.”

6

7

9

[오늘의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