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에 대한 엄마의 질투, 느껴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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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신에 대한 엄마의 질투 때문에 견디기가 힘들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글을 쓴 이 여성은 자신이 20대 중반 여대생이라고 소개한다.

이 여성의 고민은 본인의 엄마가 본인이 독립적으로 잘 사는 것을 질투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냥 질투만 하는 게 아니라 “넌 나 없이 안 된다, 고생하지 말고 집에 들어와라”라며 엄마없이 못 살거라고 끊임없이 세뇌시킨다고 한다.

글쓴이는 엄마와 같이 살면서 뭐든 혼자서는 못 할 거라고 생각했었다고 한다.

하지만 혼자 이것저것 도전하고 노력하다보니 엄마의 말처럼 세상이 무섭지만은 않은 곳이었다고 덧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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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엄마의 행동은 이렇게 독립적으로 잘 사는 자신의 자식을 미워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한다.

다른 부모들은 자식이 독립적으로 잘 살면 뿌듯해하는 것 같은데, 이런 엄마가 이해되지 않는다는 게 글쓴이의 입장이다.

엄마에게 가끔 도움을 요청하면 기다렸다는 듯이 “거봐라 넌 엄마 없이는 못 산다”는 식의 얘기를 하시기 때문에 아무 도움도 청하기 싫다고 한다.

그래서 거리를 유지하려고 하는데, 기회만 되면 글쓴이의 능력을 무시하는 말로 세뇌시키려는 엄마를 상대하기 너무 힘들다는 것이다.

사연은 이게 다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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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적 글쓴이의 엄마는 글쓴이가 뭔가를 잘 못하면 폭언과 폭력을 쓰면서 가르치기도 했다.

한 번은 엄마가 “넌 나랑 다르게 도도하다”고 말해서, 이 때 엄마가 본인을 질투하는 게 강하게 느껴졌다고 한다.

사연을 본 누리꾼들은 “엄마가 딸 자존감을 갉아먹네”, “엄마와 딸 궁합이 상극인 경우가 있다”, “내 부모도 비슷함. 나이들고는 부모에게 잘하라 말하는데 어이없다”며 글쓴이의 의견에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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