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화장실로 따라와’ 팬 끌고 간 러블리즈 매니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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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러블리즈의 팬사인회에서 일어난 불미스러운 사건이 뒤늦게 달려졌다.

러블리즈는 지난 26일, 광진구 구의동 동서울아트홀에서 팬사인회를 열었다.

당시 수많은 팬들이 몰렸고, 상황을 정리하던 매니저들은 곤두서 있었다.

그러던 중 문제가 터졌다.

멤버 중 지애를 좋아하던 팬 A씨와 매니저 사이에 마찰이 있었던 것.

A씨가 지애의 사인을 받는 차례였는데, 매니저가 시간이 없다며 빠르게 A씨 순서를 넘긴 것이다.

순간 마음이 상했던 A씨는 매니저를 몇 초간 쳐다보았고 매니저도 같이 A씨를 쳐다봤다.

일은 거기서 일단락되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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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갑자기 매니저가 A씨에게 “따라나오라”며 화장실로 끌고갔다.

화장실에 따라가자 매니저가 문을 걸어 잠그고 어깨에 손을 올리며 “몇 살이냐”고 물었다.

A씨가 왜 반말을 하냐고 되묻자, 매니저는 “나보다 어려보여서. 몇 살이냐”고 되물었다.

이에 A씨가 “서른이다” 라고 했고 A씨보다 세 살이 어렸던 매니저는 “어려보여서 그랬어요”라며 상황이 일단락됐다.

상황에 따라 범죄로 성립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A씨는 당시 상황을 온라인 상에 고발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화가 난다고 사람을 화장실로 데려가서 문 걸어 잠그고 협박조로 얘기하는 행태는 상식을 벗어난 것입니다.”라고 울분을 토했다.

이어 그는 “경우에 따라선 범죄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27일 울림 측은 논란이 되었던 사건을 모두 인정했다.

울림은 해당 매니저에게 따로 책임을 물었다며 공식 사과문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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