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주 대행’ 아르바이트를 했다는 사람에게 생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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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를 걸 사람의 머리카락과 손톱을 받아서 진흙인형에 집어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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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아르바이트를 한 뒤 이상한 일이 생겼다는 네티즌의 글이 화제되고 있다.

일명 ‘저주 대행’ 아르바이트였다. 자신이 일했던 곳은 심령 DVD를 만드는 프로덕션으로 업계에서도 나름대로

자리를 잡은 곳이며 부적이나 점술 도구 같은 것도 인터넷을 통해 파는 곳이라고 했다.

자신이 담당하는 것은 부두 계열의 저주였다는 글쓴이는 자신이 저주를 걸 사람의 손톱과 머리카락을 전해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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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과 머리카락은 부두 진흙인형 안에 넣어지고 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사람은 이것을 바늘로 찌르며 주문을 외운다는 것.

이 과정을 사진으로 담아 의뢰인에게 보고하는 것이 이 아르바이트의 전부라고 한다.

하지만 아르바이트를 한지 석달쯤 될 무렵부터 글쓴이에게는 이상한 일들이 일어났다고.

우선 자신에게는 온몸에 심한 발진이 나타났고 병원에서는 내부 장기에 문제가 있어 생긴 것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잘 때면 7명의 사람이 자신을 둘러싼 채 내려다 보는 악몽을 매일 꾸었다.

가까운 주변인들도 이상해지기 시작했다. 50대셨던 아버지가 새벽 3시가 넘으면 집밖으로 나갔다가 들어오시지만

아침에는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에는 온갖 흙이 다 묻어있던 것,

같이 살던 3살 조카가 자신의 배를 혼자 쥐어뜯어 피투성이가 된 것,

키우던 고양이가 자신을 피하기 시작하고 열대어가 모두 죽었으며 마당에 있던 나무는 모두 죽어 벌레가 득실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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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일들이 자꾸 반복되자 글쓴이는 저주 대행 아르바이트가 맘에 걸렸고 점쟁이를 찾아갔다.

점쟁이의 말에 따르면 글쓴이가 행한 방식의 저주는 주변의 아끼는 것들에게 재앙이 몰리게 된다고 한다.

이를 들은 글쓴이는 일주일쯤 후 아르바이트를 그만두게 되었고 이상한 일들이 사라졌다고..

이후 추석에 가족과 함께 성묘를 갔는데 인적도 드문 무덤 주위에 흙이 유골함이 보일 정도로 파헤쳐져 있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며 글을 마무리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놀랍다는 반응이다.

“혹시 아버지가 조상들의 무덤을 파헤치고 있던 걸까요…” , “저주대행 알바라니….무서워서 시도도 못할듯”

“저런거는 발도 담그면 안됨..나쁜짓하고 벌안받을방법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등의 댓글이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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