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재혼하겠다고 데려온 여자와 4살 차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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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23세라 소개한 글쓴이는 두살 터울인 오빠와 아버지와 셋이 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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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커뮤니티에 ‘새 엄마가 27살이래요’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23세라 소개한 글쓴이는 두살 터울인 오빠와 아버지와 셋이 살고 있었다.

오래 전 어머니가 돌아가셨기 때문이다.

글쓴이가 4세 때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그에 대한 기억도 전무한 편이었다.

아버지는 올해 53세였다. 한평생 글쓴이 남매를 위해 희생하는 아버지를 보며 남매는 항상 재혼을 권유했다.

그때마다 아버지는 “너희 크는 거 보는 것 만큼 행복한 게 없다”며 한사코 재혼을 거절했다.

그런데 며칠 전, 갑자기 아버지가 할 말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남매를 아버지가 운영하는 가게로 저녁에 불렀다.

가게에 가보니 가게에서 서빙을 하는 직원 언니와 꼬마 한 명이 있었다.

이제 네다섯살 된 꼬마 아이는 직원 언니의 아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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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남매와 직원 언니는 서로 얼굴을 알고 지내는 사이였다.

미혼모인데, 사정이 딱해서 아버지가 잘 돌봐줬다. 그런 아버지를 직원 언니도 잘 따랐다.

그런데 거기엔 숨겨진 진실이 있었다.

직원 언니와 아버지가 서로 연인 사이였던 것.

주말에 외출이 잦던 아버지는 직원 언니의 아들에게 아버지 노릇까지 해준 모양이었다.

꼬마는 거리낌 없이 아버지를 “아빠”라고 부르며 친근하게 굴었다.

아버지는 “너희가 허락한다면 이제 집에서 같이 살고 싶다”고 했다.

글쓴이의 오빠는 “새 엄마와 두 살 차이 나는 게 말이 되느냐”며 집을 나갔다.

집에 글쓴이만 있는 사이, 새엄마가 될 직원은 아이를 데리고 집으로 들어왔다.

글쓴이는 “머리가 너무 아프다. 이 상황을 흔쾌히 받아들여야 하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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