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젔다. 서울도시철도공사에서 따르면 직장이 밀집된 서울 지하철역에 ‘여성 파우더’룸이 설치된다고 밝혔다.
이는 바쁜 출근길이나 화장을 급하게 수정해야 하는 여성들을 위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우선적으로 5·9호선 여의도역에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여의도역 파우더룸은 화장실과는 별도로 새로 설치되며 한 번에 3~4인이 이용할 수 있다.
파우더룸 안에는 큰 거울과 손거울, 드라이기나 고데기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콘센트가 설치되며 화장품 샘플 등이 비치된다.
서울도시철도 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다음 달 초까지 완공될 여의도역 파우더룸이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면 향후 10~15개 지하철역에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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