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r #secretsMW.. In a hidden staircase, someone has done a sobering tally of Auckland lives lost in these conflicts: pic.twitter.com/3GokGDtg8T
— Auckland Museum (@aucklandmuseum) March 28, 2016
뉴질랜드 오클랜드 미술관이 공식 트위터에 올린 사진과 글이다.
계단 측면에 사인펜으로 쓰여진 낙서 6줄이 보인다. ‘KOREA : 41’이라고 적힌 네번째 줄에서 가슴이 뭉클해 진다.
오클랜드 미술관 측은 “누군가가 숨겨진 계단에 적은 명백한 숫자들”이라며 “각 전쟁에서 사라진 오클랜드 사람 수”라 설명했다.
보아전쟁(1899) – 272
1차 세계 대전(1914~1918) – 7846
2차 세계 대전(1939~1945) – 4723
한국전쟁(1953) – 41
말라야전쟁(1948~1960) – 66
베트남전쟁(1955~1975) – 37
순으로 큰 전쟁여섯 건을 가리킨다.
오클랜드 미술관은 “우리 미술관이 갖고 있는 비밀”이라며 ‘뮤직엄위크’일환으로 소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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