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을 하다 보면 가끔 옆이나 뒷자석에 동승자를 태우고 갈 때가 있다.
동승자가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즐거운 여행이 되거나 짜증나는 여행이 될 수도 있다.
사소하지만 운전자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동승자 유형을 알아보자!
1.잘난척하며 운전 코치하는 유형
운전자보다 물론 운전경험이 많아 그럴 수 있다. 하지만 초보가 아닌 이상 사사건건 트집을 잡으며 잔소리를 하면 듣고 있는 운전자는 짜증이 밀려온다.
2, 겁이 많아 호들갑 떠는 사람
“어! 어!”, “부딪힌다! 조심해!”등 큰 소리로 호들갑을 떠는 동승자….
사고가 날까 봐 미리 걱정을 하거나 차가 쌩쌩 달리는 것을 무서워하는 사람이 옆에 있으면 운전자도 불안해 진다.
3. 차 안 이곳저곳 뒤지는 사람
호기심에 차 안의 서럽, 가시방 뒤지며 부산스러운 행동을 하는 동승자 <— 은근히 신경 쓰인다.
4. 문을 ‘쾅’ 소리 나도록 세게 닫는 사람
차를 애지중지하는 운전자에게는 차가 흔들릴 정도로 문을 세게 닫는 동승자때문에 볼 때마다 가슴이 무너진다.
5. 신발에 흙과 모래 잔뜩 묻이고 타는 사람
의도치 않았겠지만 흙과 모래가 묻은 신발을 털지 않고 차에 타는 사람이 많다.
신발을 털고 타라고 말하면 오히려 더욱 화를 내는 사람도 많다;; 운전자는 어떤 경우에도 혼자 시트를 청소해야 하는 운명이다.
6. 대시보드에 발 올리는 사람
운전자와 무척 가까운 관계라도 두 다리를 대시보드에 올려놓는 ‘거만한 행동’은 화를 유발한다.
그리고 보조석 쪽 사이드 미러를 가려 사고가 날 수도 있어 매우 위험하다.
7. 담배 피우는 사람
비흡연자 차량안에서 담배를 피는 동승자
최악 중의 최악!!!!
8. 단둘뿐인데 상석에 타는 사람
동승자가 옆좌석이 아닌 뒷자석?!에탄다.
난 내차로 운전기사가 되는건가? 진짜 기분 나쁘다.
9.과자 부스러기 잔뜩 흘리는 사람
간식을 먹는 것까지는 좋다. 하지만 바닥에 처참히 흩어진 과사 부스러기와 쓰레기를 본다면 그만큼 짜증 나는 순간은 없다.
10. 창문 열고 팔 내미는 사람
달리는 차 안에서 바깥의 바람을 온 몸으로 느끼고 싶어 창문을 내린 뒤 손을 쭉 뻗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위험한 행동은 운전자의 신경을 자극 한다. 인적이 드믄 곳이나, 차량이 없는 도로가 아니면 사고가 날수 있다 조심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