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킹스맨2’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27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속편 제목은 ‘킹스맨:골든 서클’, 다음 해 6월16일 개봉 예정이다. 라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영국 런던이 아닌 미국으로 배경을 옮길 것으로 보이며, CIA가 등장한다. 이로써 콜린 퍼스 합류는 무산됐다.
킹스맨2:골든 서클 사진을 보면 건물 하나가 붕괴된 모습을 확인 할 수있다. 킹스맨의 본주가 없어지고 미국으로 배경을 옮긴다.
1편에 이어 출연하는 배우는 태론 애거튼(애거시 역)과 마크 스트롱(멀린 역). 여기에 줄리안 무어가 악역으로 출연한다. 할리 베리는 CIA 국장 역으로 물망에 올랐다.
실제 미국 정치인들이 쓰는 본부를 시크릿 에이전트들이 쓰는 본부로 나올 예정으로 많은 이들이 관심을 더욱 가지고 있다.
메튜 본 감독은 ” 제가 속편의 감독을 맡게 될지 안될지는 제게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제 걱정은 속편에서 악당을 어떻게 설정하냐입니다.
스파이 영화는 악당도 그만큼 좋아야 하기 때문이죠. 매일 아침에 눈을 뜰 때마다 새로운 빌런 (악당)에 대한 생각을 하곤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교회 시퀀스를 명장면으로 뽑고 있는데 그런 경이로운 장면들이 속편에서도 나오는지에 대한 질문에 감독님은
“당신은 사람들이 뭘 원하고 있는지 제대로 읽지 않았군요. 그들은 교회 액션신과는 다른걸 원하고 있습니다 속편에선 대학살이 일어나는 장면이 있을 이유가 없습니다. 하지만 전 여러분들이 여태 보지 못한 다른 시퀀스를 만들 생각입니다”
20세기 폭스 매튜 본 감독 태론 에거튼 주연 [킹스맨 2 (Kingsman 2)]는 2017년 6월 16일 개봉 예정입니다.
[킹스맨 3 (Kingsman 3)]는 현재 개발단계에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