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스태프들에게 ‘금덩어리’ 돌린 차태현이 PD들만 쏙 빼놓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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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태현이 함께 고생하는 ‘1박2일’ 스태프들에게 통 큰 감사 선물을 전했다.

최근 차태현은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스태프들에게 ‘순금’으로 만들어진 ‘골드 카드’를 선물했다. 한 스태프가 SNS를 통해 공개한 24K 순금 1돈 금 카드에는 ‘1박2일 리멤버 포에버’라는 멘트가 적혀있다.

지난 2012년 ‘1박2일 시즌2’에 합류한 차태현은 골드 카드를 100여 명에 가까운 스태프들에게 선물한 것으로 전해진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프로그램을 위해 땀흘리는 스태프들을 위한 차태현의 따뜻한 마음이 엿보이는 선물이다.

당시 차태현은 “원래 작품을 하면 점퍼 같은 것을 선물하는데 너무 똑같고 뻔해 다른 선물을 준비했다”며 ‘골드 카드’를 선물하기로 결정한 배경을 밝혔다.

한편 차태현의 선물은 1박2일 PD들에게는 전해지지 않았다. 차태현은 PD들에게는 골드 카드를 선물하고 싶어도 할 수 없었는데 그 이유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김영란 법)’ 때문이었다. 김영란 법은 공직자의 부정한 금품 수수를 막겠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법으로 국영 방송 KBS에 소속되어 있는 PD들은 골드 카드를 받지 못한 채 다른 스태프들이 골드 카드를 받는 모습을 보며 쓴 웃음을 지은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