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 출입통제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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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월드타워

롯데월드타워가 ‘도시의 닌자’로 불리는 비탈리 라스카로프와 바딤 막호로프의 무모한 도전을 피하지 못했다.

회사 측은 세계 초고층 건물에만 올라 사진을 촬영하는 이들의 잠입 계획을 사전에 알고 조치를 취했지만 이들은 롯데월드타워 초고층 상공의 아찔한 전경을 자신들의 사진에 담아내는 데 성공했고, 28일 비탈리 라스카로프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서울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 610m 상공에 올라선 것으로 보이는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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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스타그램(raskalov)

이들은 일반적으로 쇠줄을 타고 고층으로 올라가는 등 아무런 보호장비 없이 건물에 올라간 뒤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아슬아슬한 장면을 카메라에 담아왔다.

완공되지 않은 건물에 올라갈 때엔 계단과 함께 철근 구조물을 이용해 올라서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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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스타그램(raskal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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