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 때문에 차 안으로 들어간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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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 때문에 차 안에서 히터를 켜고 성관계를 하던 커플이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더 선은 러시아 연방 바슈키리아 공화국 수도 우파에 살고 있던 ‘아르템(Artem, 18)’과 ‘안나(Anna, 20)가 사망한 사건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부모님에게 ‘산책’을 간다며 거짓말을 하고 데이트를 즐겼다. 그런데 당시 이 지역의 날씨는 영하 16도 였고 두 사람은 추위를 피하기 위해 차고에 세워져 있던 낡은 자동차를 향했다.

차 안으로 들어간 두 사람은 서로를 너무 사랑했기 때문인지 성관계를 시작했다.

하지만 성관계는 비극적인 결말로 이어졌다. 두 사람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하고 말았다.

경찰은 이 사건을 “밀폐된 공간에서 히터를 켜놓는 바람에 산소 부족과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결국 사망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하며 “발견 당시 두 사람은 옷을 모두 벗고 있었으며 히터가 켜져 있었다”고 전했다.

사건 후 전문가들은 “겨울철 차량 안에서 히터를 켜놓고 잠이 들거나 장시간 있을 경우 산소 부족과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위험할 수 있으니 반드시 창문을 조금 열어두어야 한다”고 경고하고 있다.

한편 어린 나이에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두 사람의 사망 소식에 부모를 비롯한 주변 사람들은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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