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에서 ‘얼짱’으로 인정받는 한 여성이 민낯을 공개한 후 누리꾼들의 온갖 악플에 시달리고 있다.
온라인에서 루키루키(Rukiruki)라는 아이디를 가진 사진 속 여성은 일본 만화나 게임의 주인공을 코스프레한 후 사진을 온라인에 공개해 수많은 누리꾼들에게 “아름답다”는 칭찬을 받아왔다.
그러나 그녀의 메이크업 전후 극명한 대비에 누리꾼들이 인신공격에 가까운 심한 악플을 쏟아내기 시작한 것.
누리꾼들은 “화장한 모습에 완전히 속았다”, “정말 평소의 얼굴과는 전혀 다르다”고 말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한편 한 누리꾼들은 “메이크업 전후가 다르다고 비난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며 “민낯을 공개한 여성에게 인신공격을 일삼는 것은 현 사회의 외모지상주의를 여실히 드러내는 단면이다”고 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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