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대구 지역 비누냄새 맡아보라는 사람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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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구 시민들이 이용하는 페이스북에 낯선 여성이 설문조사를 해달라며 건넨 천연비누 냄새를 맡고 두드러기가 났다는 글들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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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대구 측에 제보된 글에 따르면, 영남대 정문 주변에서 마주친 한 여성이 제보자에게 다가가 “실례지만 천연비누 설문조사 해주실 수 있냐”고 물었다.

그 여성은 갈색 종이봉투에서 오백원짜리보다 좀 더 큰 비누 조각들 다섯개를 냄새 맡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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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비누의 냄새를 맡는 순간 제보자는 이상한 느낌을 받았다.

머리가 어지러워졌고 다리가 휘청거렸던 것. 이에 제보자가 자리를 피하려고 하자 여성은 “간단한 질문만 드리겠다”며 여성을 붙잡았다고 한다.

수상함을 느낀 제보자는 친구한테 전화가 온 척을 하며 서둘러 사람이 많이 모인 곳으로 도망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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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쪽에서 혹시 데리러 올 사람이 있냐. 술 먹었냐라는 질문을 했고, 너무 이상해서 자리를 피했는데 얼마 후 팔에 이상한 두드러기가 올라왔다”고 말했다.

더 놀라운 것은 50여 명의 학생들이 이와 유사한 경험을 했다며 제보했다는 사실이다.

뿐만 아니라 해당 글이 SNS에 올라오자 “나도 당했다”는 수십개의 댓글이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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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한 일을 겪었다고 제보한 누리꾼들은 제보자와 같은 안경을 끼고 키가 작은 여성에게 비누 냄새를 맡아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한다.

이들 중에는 비누를 구매한 사람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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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여성 외에도 같은 수법을 사용하는 남성 판매원도 있다는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

경산의 영남대는 물론 성서계대 부근과 서울의 성신여대 부근에서도 출몰했다는 사실도 함께 드러났다.

한편 관할 지역의 경찰서 측은 유사한 신고가 접수되면서 더 큰 피해가 나지 않도록 주의 감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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