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들이 주사 놓기 전 ‘주사기를 톡톡’ 치고 약물을 허공에 흘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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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를 놓기 전에 주사기를 살짝 쳐주고 허공에 주사액을 분사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병원에서 주사를 맞는 과정을 떠올려보면 간호사들은 주사기로 약물을 빨아들이고 주사바늘이 위릉 향하도록 한 뒤 주사기를 톡톡 친다.

그 후 간호사들은 주사기의 뒷 부분을 살짝 눌러 허공에 약물을 분사한다. 간호사들은 주사를 준비할 때 왜 이러한 과정을 거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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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과정에는 두 가지의 이유가 있다. 첫 번째 이유는 주사기 내부에 공기를 빼기 위함이다.

혈관에 공기가 들어가는 것은 당사자를 사망에 이르게 할 수도 있는 매우 심각한 일이다.

과거 세계2차대전 당시 일본군은 중국 포로들을 처형하는데 혈관에 공기를 주입하는 방식을 사용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때문에 주사를 놓을 때에는 주사기 안에 공기가 들어 있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주사기를 톡톡 두드리며 공기를 주사기 상단에 몰리게하고 플런저를 밀어 공기를 빼내는 것이다.

또 다른 이유는 약물의 양을 조절하기 위해서다.

사람마다 필요한 약물의 양이 다르기 때문에 주사를 놓을때에는 약물의 양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 환자가 약물이 적게 필요할 경우 간호사들은 허공에 약물을 뿜으며 환자에게 투입될 약물의 양을 조절한다.

한편 영화 등의 미디어에서는 일반인들이 주사기를 사용하는 장면이 자주 등장한다.

하지만 실제로 주사기는 바늘을 꼽는 정확한 위치와 사용법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비전문가가 사용할 경우 매우 위험한 의료 기기이다.

법적으로도 의료인이 아닌 사람이 주사를 하는 행위는 금지되어 있으니 미디어 등에서 자주 등장하는 스스로 주사를 놓는 행동을 결코 따라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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