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 커피, 과일쥬스 등 종류에 상관없이 ‘음료’라는 점자가 새겨져 있다.
모든 캔음료에는 시각장애인들이 알아볼 수 있도록 점자가 새겨져 있는데 무용지물이라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대부분 식음료 회사들이 시각장애인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채 물건을 판매하고 있어서 이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 시중에 판매하고 있는 콜라, 사이다, 등과 같은 탄산음료와 이온음료, 과일쥬스, 커피는 엄연히 다른 제품들이다.
그러나 시각장애인에게 이 모든 제품들은 똑같은 ‘음료’로 해석된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모든 캔음료에는 이들이 식별할 수 있는 점자 표기가 ‘음료’ 두 글자밖에 새겨져 있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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