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토니 스타크는 아이언맨이 아니다.
마블의 최고 인기 캐릭터 ‘아이언맨’의 주인공이 바뀌었다. 더 이상 토니 스타크는 아이언맨이 아니다.
7일자 (현지시각) 미국 <뉴욕 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마블은 토니 스타크의 뒤를 이을 새로운 아이언맨을 발표했다. 그 주인공은 다름 아닌 10대 흑인 소녀다.
15살 흑인 소녀 리리 윌리엄스는 MIT에 다닐 정도로 명석한 두뇌를 가지고 있어, 토니 스타크의 후계자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녀는 기숙사에서 직접 아이언맨 수트를 제작하는 능력을 발휘한다.
‘아이언맨’의 작가 브라이언 마이클 벤디스는 “토니 스타크의 삶은 어려워졌다. 회사가 붕괴되고, 친 부모님을 찾아나서야 하는 상황에 놓여, 더 이상 아이언맨으로서 활동하기 힘들다.” 고 새로운 아이언맨의 등장을 설명했다.
뒤이어 그는 “실제로 폭력을 극복해낸 똑똑한 흑인 소녀를 본 후 영감을 받아 리리 윌리엄스를 탄생시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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