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르꺼러, 7월 비스트 밥샙과 맞대결!

아오이꺼러

‘중국 헤비급의 초신성’ 아오르꺼러(21·JINZHENG PHARMACEUTICAL GROUP)가 ‘비스트’ 밥샙(44·TEAM BODYSHOP MMA)과 무제한급으로 대결한다. 그 무대는 오는 7월2일 중국 창사 후난국제전시센터에서 개최되는 XIAOMI ROAD FC 032다.

아오르꺼러는 지난해 12월 ROAD FC(로드FC)에 데뷔한 젊은 파이터다. 188cm 148kg 거구임에도 복싱을 베이스로 한 타격이 날카롭다. ROAD FC 데뷔전에서 ‘전직 야쿠자’ 김재훈(27·APGUJEONG GYM)을 1라운드 24초 만에 TKO로 꺾었다. 아오르꺼러는 최홍만과 신경전을 벌이며 맞붙기도 했다. 비록 아쉽게 패했지만, 경기 내내 최홍만을 케이지 구석으로 몰아붙이는 괴력을 발휘했다.

밥샙은 K-1 시절부터 최고의 파이터로 통한 괴수다. 강력한 힘으로 세계적인 파이터들을 꺾어왔다. 2012년 6월, ROAD FC 008 김종대와의 경기 후 약 4년 만에 ROAD FC 복귀전을 치른다.

밥샙은 한때 2011년 3월부터 2013년 8월까지 12연패를 당하며 봐주기 논란을 빚었다. 그러나 최근 RIZIN FF에서 복귀전을 치렀고, 마지막 선수 생활을 화려하게 불태운다는 각오다.




아오르꺼러와 밥샙은 최홍만과 대결한 공통점이 있는 중국과 미국의 대표 파이터다. 아오르꺼러는 2승2패, 밥샙은 11승18패1무로 신예와 베테랑의 대결이기도 하다. 이번 경기는 타격 위주인 두 파이터들의 스타일 상 무제한급 특유의 한방 싸움이 펼쳐질 전망이다.

한편 아오르꺼러와 밥샙이 출전하는 XIAOMI ROAD FC 032는 중국 창사 후난국제전시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New Wave MMA’ ROAD FC의 세 번째 중국 대회로 CCTV와 중국 예능1위 후난 위성TV가 공동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