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로 운명을 달리한 레이싱모델 주다하는 업계의 잔뼈 굵은, 하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활약해 온 ‘노력형 ‘ 스타였다.
주다하는 모델로 활동하다 2008년 레이싱모델로 본격 전향, 활발하게 활동해 온 톱클래스 레이싱모델이었다.
모터스포츠 한국타이어 레이싱모델 소속인 그는 환한 미소와 특유의 친화력으로 남성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15일 오전 2016 아시아 스피드페스티벌에 참석하기 위해 전남 영암으로 향하던 중 참변을 당해 꽃다운 나이 서른 한 살에 결국 유명을 달리했다.
전남지방경찰청 영암경찰서에 따르면 주다하는 이날 오전 8시 40분께 영암군 삼호읍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숨졌다.
주다하가 탄 승합차가 영암군 삼호읍 한 교차로에서 마주오던 차와 정면 충돌하면서 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이 가운데 주다하가 유일하게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쿠팡 방문하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